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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생각이 아니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지는 않았고, 무언가 작은걸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두손엔 무언가 가득 들려있었다.
매일 지나가며 보는 그곳에 가는 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마음 가는대로 하자' 였다.
그게 네게 부담이고 내 욕심이라고 할지라도,
그 조차도 내 진심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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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김선영,송창의,김수용,윤영석/한남동 블루스퀘어(평점 4.0/5.0)
좋은 공연이었다.
음악은 말할나위 없었고 웅장한 세트, 박진감 넘치는 무대전환, 화려한의상 등 볼거리 또한 매우 굳.
앙상블들의 연기 또한 훌륭했다. 특히 토드를 따르는 죽음의 천사들은 남자인 내가 봐도 섹시할정도였다.
윤영석씨 또한 유약한 요제프역를 충실히 소화한 느낌이 들었으며,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케릭터는 김수용의 루케니.
극을 전개해 나가는 그의 비중은 생각보다 매우 컸으며, 중간중간에 지루해질만할 때마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을만큼 임펙트 있는 연기를 보며 주었다. 역시 김수용. 컨디션 좋아보여서 다행(?)
아쉬웠던 점은. 역시나 연출적인 부분.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엘리자벳의 자유에 대한 욕구, 요제프의 배신으로 부터 오는 상처, 삶에 대한 공허함등을 전달 받기엔 한계가 있어보였다. 쉴틈없이 진행되는 무대전환 및 스토리가 눈은 즐겁게 만들어주었지만, 조금은 과한 나머지 관객이 감정을 전달받을 만한 여유가 부족했달까. 비유하자면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나서 '아, 노래 잘하네'로 끝이 나버린 느낌.
하지만 분명한건 커튼콜을 보는동안
정말 이 공연을 만드느라 누구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 생각이 가슴 깊이 전달 되어 진정한 박수가 우러나왔다는 것. 좋은 공연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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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m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사이의 거리
29.6km 대학로까지의 거리
34.2km 홍대입구까지의 거리
325.7km 집과 고향 사이의 거리
∞ 나에 대한 너의 심리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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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기쁘다는 한마디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린다
잘되서 다행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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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가 계속 되고 있지만 며칠전보다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는게 곧 봄이 오려나보다
여름이 오기전까지, 아니 5월이 지나가기 전까지 다 읽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
유독 쓸쓸하고 그리운 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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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사를 무겁게하여 말을 아끼고
지출은 가벼이하여 돈을 아끼고
자신을 소중히하여 나를 아끼고
일희일비 하지말고 너를 아끼자
현실에 집중하되 미래를 준비하고
꿈이 망상이 아닌 현실이 되게끔
노력하고 또 노력하자
내 마음을 지키는 지름길은
내가 바로서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잊지마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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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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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한테 가끔 연락하는건 가끔 생각나서가 아니라
가끔 용기내서 연락하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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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고 싶었다.
나의 이십대는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도 있었지만
슬픔속에 묻혀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나의 삼십대에도 어렵고 힘든일이 시시때때로 닥쳐 오겠지만
보다 행복한 날들이 다가올 것이라는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울지 않아.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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